첫눈 오면 생각나는 노래 H-유진 "사랑경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 첫눈 오면 생각나는 노래, H-유진의 "사랑경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혹시 들어보셨나요? 

"사랑경보"는 2009년에 발매된 곡으로, 8eight의 주희가 피처링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첫눈 오는 날의 설렘과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겨울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는 노래랍니다.

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장르: 랩/힙합
• 발매일: 2009년 11월 19일
• 작사: H-유진, 오성훈
• 작곡: 오성훈
• 편곡: 오성훈
• 피처링: 8eight 주희

곡의 특징

• 겨울 감성: 첫눈 오는 날의 풍경과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곡입니다.
• H-유진의 감성적인 랩: 저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H-유진의 감성적인 랩과 주희의 애절한 보컬에 푹 빠져들곤 한답니다. 특히 "첫눈 오는 날 너에게 전화를 걸어"라는 가사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될 정도로 유명하죠! 
• 다양한 버전: "사랑경보"는 원곡뿐만 아니라 아이유, 선데이, 가인 등 여러 가수들이 각자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하여 다양한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아이유의 풋풋한 감성이 돋보이는 버전도 좋아합니다.

혹시 아직 사랑경보"를 들어보지 못하셨다면, 지금 바로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눈 오는 겨울밤,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사랑경보"를 감상하며 옛 추억에 잠겨보세요. 

사랑경보 - H.유진 - Feat: 8eight 주희 / 듣기

 

사랑경보 - H.유진 / 가사

첫눈 오는 거리에 추억들이 내리면
사랑했던 기억이 다시 나를 찾아온다

난 오늘도 니 생각에 어김없이 밤잠을 설쳐
벌써 몇 달째 불면증은 떠나질 않고 날 괴롭혀
내일이면 널 잊겠다고, 눈물로 술잔을 채워
그렇게도 다짐을 해도 잔을 비우면 그리움이 커져
너 없이 사는 건 살아도 사는 게 사는 거 같지 않아
한없이 찢겨진 가슴에 쓰라린 상처가
도무지 낫질 않아 됐어
됐어 이제는 떠나갈게 오늘부터 너를 체념할게
like today is my only april fool's day

첫눈 오는 거리에 추억들이 내리면
나의 가슴에 우리 사랑도 다시 되살아나고
내 두 눈에 참았던 눈물이 내 맘을 적시면
사랑했던 기억이 다시 나를 찾아온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너의 달콤한 키스가 생각나겠지
내 귓가를 간지럽히던 사랑의 말들이 생각나겠지
하얀 눈을 맞으며 걷던 그 거리도 그리워지겠지
this time I'm a let you know
I will never be me same that I used to be
사랑은 참 달고 달아 변한 뒤엔 쓰고 쓰다
사랑은 말없이 왔다 말없이 날 떠나간다.
됐어 이제는 떠나갈게 오늘부터 너를 체념할게
like today is my only April fool's day

함께 듣던 노래가 내 귓가에 들리면
웃는 사람들 속에 혼자서 우는 내가 가여워
행복했던 우리 좋았었던 기억만 떠올라
숨조차 못 쉬겠어 니가 너무 그리워 난

사랑에 다쳐서 멀쩡한 곳이 없어
나를 웃게 할 나를 낫게 할 사람 너 하나뿐야

첫눈 오는 거리에 추억들이 내리면
나의 가슴에 우리 사랑도 다시 되살아나고
내 두 눈에 참았던 눈물이 내 맘을 적시면
사랑했던 기억이 다시 나를 찾아온다

내 가슴이 자꾸만 나에게 말해
첫눈이 내리면 너무 그립대
가슴이 자꾸만 나에게 말해
상처 난 가슴이 너무 아프대
가슴이 자꾸만 나에게 말해
더 이상 눈물을 참을 수가 없대
가슴이 자꾸만 나에게 말해
절대로 널 보내줄 수 없대

나 홀로 외로이 걷는 길
어디로 가는 건지
걷고 또 걸어도
I see no way to go
There see no way to go